서효다배포 실측

다 만들었는데 못 띄운다면,
막히는 자리는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하루 동안 실제로 올리면서 막힌 자리와,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적었습니다. 가장 위험했던 것은 실패한 작업이 아니라 «성공한 것처럼 보인» 작업이었습니다. 여섯 자리 중 넷은 아무 오류도 내지 않았습니다.

01 방향

실제 서버 쪽이 더 최신이었습니다

「내 컴퓨터에 있는 것이 원본」이라는 말은 「내 것이 최신」을 뜻하지 않습니다. 올리기 직전에 양쪽 파일을 전부 맞대어 봤습니다.

122맞대어 본 파일
9내용이 다른 것
7내 쪽이 최신인 것
2서버 쪽이 최신인 것 — 덮으면 사라진다

그 두 파일에는 첫 화면 전면 개편과 사이트 이름·소개 문구 변경이 들어 있었습니다. 제가 쓰는 방식은 통째로 덮어쓰는 것이고, 그 서버에는 고친 이력이 안 남습니다 — 그대로 올렸으면 되돌릴 곳이 없었습니다.

이력이 안 남는다는 것은, 누가 언제 무엇을 고쳤는지 알 방법이 파일의 «마지막으로 손댄 시각» 뿐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올리기 전 대조를 절차에 넣었습니다. 기억이 아니라 절차여야 합니다.

02 판정

「실패했다는 말이 없다」는 「성공했다」가 아닙니다

「제대로 만들어졌나」를 판정하는 흔한 방식은 작업 기록에서 실패 문구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패했다고 말하지 않는 종류의 실패가 전부 통과합니다 — 환경이 깨졌거나, 경로가 틀렸거나, 아예 실행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그래서 양쪽을 다 봅니다. 실패 문구가 없고 동시에 성공 문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날 그 판정이 한 번 뚫릴 뻔했습니다.

30줄내가 잘라 본 기록
88줄실제 기록 전체
0 · 0잘라 본 구간의 성공 문구 · 실패 문구

성공 문구는 기록 앞부분에 있었고 저는 뒷부분만 봤습니다. 실패 문구도 0이라 「통과」로 읽힐 뻔했습니다. 전체를 다시 받아 성공 문구를 확인하고 나서야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판정을 양쪽으로 만들어도, 판정에 넣는 자료가 잘려 있으면 소용없습니다. 판정에 쓰는 것은 자르지 않습니다.

03 시차

「안 먹었다」가 아니라 「아직 안 퍼졌다」였습니다

서버 설정 세 줄을 바꾸고 곧바로 확인했더니 하나만 적용돼 있었습니다. 나머지 둘은 그대로였습니다. 「안 먹었다」로 적을 뻔했습니다.

잠시 뒤 다시 보니 셋 다 적용돼 있었습니다. 아직 퍼지기 전에 본 것이었습니다. 한 번 보고 결론 내리면 안 되는 자리가 있습니다 — 방금 바꾸고 나서가 그중 하나입니다.

화면을 잴 때도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색이 0.14초에 걸쳐 바뀌는데 그 전에 읽어서, 멀쩡한 버튼이 거의 안 보이는 색으로 나왔습니다. 고칠 것이 없는데 고치러 갈 뻔했습니다.

04 절반

설정 한 줄을 덜 넣었습니다

없는 주소에 안내 페이지를 주는 작업은 설정 두 줄이 한 쌍입니다. 하나만 넣으면 그 안내 페이지 자체가 정식 주소처럼 열립니다.

162B고치기 전 — 기본 오류 화면
16,108B고친 뒤 — 안내 페이지
정상안내 페이지를 직접 열었을 때의 답 — 「없음」이어야 한다

「그 주소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적힌 페이지가 검색 결과에 실릴 수 있는 상태가 됐습니다. 찾아지게 하려고 한 일이 반대로 갔습니다.

점검이 못 잡은 게 아닙니다 — 없는 주소를 아예 안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는 주소가 없다고 답하는가» 와 «안내 페이지가 직접 열리지 않는가» 를 따로 봅니다. 둘은 다른 질문입니다.

05 잔여물

안 쓰는 옛 설정이 자리에 남아 실제로 읽히고 있었습니다

설정을 고치다 서버가 경고 셋을 냈습니다. 문법은 통과였고 경고는 잡음처럼 보였습니다. 열어보니 한 파일에서 나왔습니다.

30현재 쓰이는 설정 항목
1그중 엿새 전 백업 — 지웠어야 할 것

「쓰는 설정」을 두는 자리에 백업이 그대로 들어 있었고, 서버가 그것도 읽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진짜 설정이 먼저 읽혀 무시되지만, 그 안에는 이미 고친 옛 내용이 남아 있었습니다. 진짜 설정이 지워지거나 이름이 바뀌면 조용히 그것이 뜹니다.

경고는 「무해한 잡음」처럼 보였지만 되돌아올 준비가 된 옛 설정이었습니다. 치운 뒤 경고 3 → 0. 경고를 읽는 것과 무시하는 것의 차이가 여기 있습니다.

06 순서

되돌릴 수 있게 만들고 나서 바꿉니다

위의 것들을 겪고 남은 절차는 짧습니다. 특별하지 않고, 순서가 전부입니다.

1백업 — 그날은 1.3GB. 바꾸기 전에 만든다
2대조 — 어느 쪽이 최신인지 파일 하나하나 본다
3올리기 — 덮는 방식이면 무엇이 사라지는지 먼저 안다
4만들기 — 기록을 자르지 않고 양쪽으로 판정한다
5문법 확인 — 통과해야만 다음
6적용 — 그리고 잠시 뒤 다시 본다

설정 파일은 한 줄만 찾아 바꾸지 않습니다. 파일을 통째로 만들어 올리고 문법을 확인합니다. 한 줄만 바꾸는 편집은 옆줄을 안 보게 만들고, 옆줄이 다른 묶음에 속해 있으면 그때 사고가 납니다.

07 요지

실패한 것보다 성공해 보이는 것이 위험합니다

여섯 자리 중 넷은 아무 오류도 내지 않았습니다. 서버 쪽이 최신이던 것도, 잘라 본 기록도, 아직 안 퍼진 것도, 자리에 남은 옛 설정도 전부 조용했습니다. 시끄럽게 실패한 것은 오히려 쉬웠습니다.

띄우는 데서 막힌다면 도구를 바꾸기 전에 이것부터 보시면 됩니다 — 지금 무엇을 덮고 있는지 아는가, 성공을 무엇으로 판정하는가, 판정에 쓰는 자료가 잘려 있지 않은가. 도구는 그다음 문제이고, 사실 제일 쉬운 부분입니다.

이 문제 한 장으로 /lp/deploy 발견 쪽 기록 /found
사람이 읽는 것지금방법증거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깊이 보는 것숙박 운영을 시스템으로기록이 남는 곳발견되지 않는 이유띄우는 데서 막히는 자리지식이 흩어지는 자리없어도 돌아가게 만드는 자리AI가 실제 일에 붙는 자리기대던 것이 사라졌을 때BOM·ECO 를 그래프로검사가 보는 층만 살아남습니다
왜 여기서 멈추는 걸까요했던 걸 또 하고 있습니다제가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다 만들었는데 띄우지를 못합니다잘 만들었는데 아무도 모릅니다AI를 배웠는데 정작 일에는 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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